'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였다..실제 인물 모습은?

한국아이닷컴 신수지 기자 2014. 2.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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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시라소니 김두한 이정재'

KBS2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이 연기하는 신정태가 전설의 싸움꾼 '시라소니'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 SBS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서도 등장한 바 있는 시라소니는 1950년대에 자타공인 주먹 1위로 이름을 날린 이성순 씨다. 그는 동시대의 싸움꾼 김두한, 이정재의 선배 격으로 당시 그들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반목의 세월을 보냈다.

그러나 실제 사진 속 김두한과 시라소니, 이정재의 모습은 해당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우들보다는 좀 더 거친 인상을 갖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라소니, 이렇게 생겼었구나" "김두한 시라소니 이정재, 실존 인물이라니"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는 실제 인물보다 부드러운 인상이네" "시라소니, 김두한 라이벌이었다고 들었는데"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신수지 기자 sz010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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