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NSL]'원소술사'의 재발견 MVP HOT6, 접전 끝에 2:2 동점(4세트)
5inQ, 초반 격차 줄이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아
원소술사로 원맨쇼를 펼친 'Carl' 하정우.▶ 도타2 넥슨 스폰서십리그 시즌3 4강 패자전◆ 5inQ 2 vs 2 MVP HOT6

1세트 5inQ 패 vs 승 MVP HOT62세트 5inQ 승 vs 패 MVP HOT63세트 5inQ 승 vs 패 MVP HOT64세트 5inQ 패 vs 승 MVP HOT6
단언컨대 '원소술사'는 최고의 영웅입니다
MVP HOT6(이하 핫식스)가 4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도타2 넥슨 스폰서십리그 시즌3(이하NSL) 4강 4일차 패자전 4세트에서 5inQ(이하 오인큐)를 장기전 끝에 제압, 2:2 동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밴픽에서 오인큐는 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웅들을 밴하며 경기를 리드하려 했다. 이에 핫식스에서는 오인큐의 핵심 'QO' 김선엽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인큐는 레인 압박에 좋은 첸-폭풍령-자이로콥터-태엽장이-악몽의그림자를 픽했고, 핫식스는 바람순찰자-루나-외계침략자-지진술사-원소술사를 선택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원소술사를 선택한 핫식스의 'Carl'이 미드 레인을 담당했다. 특히, 명성에 걸맞게 오인큐의 김선엽을 상대로 퍼스트 블러드에 이어 순수 레인 싸움에서 압도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이후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린 원소술사는 봇과 탑 레인 갱킹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오인큐를 몰아 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핫식스의 전 레인 영웅들은 보다 이른 시간에 주요 아이템들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인큐는 패색이 짙은 순간마다 에이스 김선엽이 활약해 시간을 벌어냈다. 그는 총 세번에 걸쳐 로샨을 스틸하는 데 성공했고, 끝내 45분 가까이 시간을 버텨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허나 이미 크게 벌어진 초반 격차를 로샨 스틸로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글로벌 골드가 2만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오인큐는 공격력 버프를 주는 정글 크립을 끌어와 계속해서 한타를 치열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핫식스의 운영에 끝내 병영이 파괴되며 패색이 짙어졌다.
결국, 핫식스는 초반 이득을 기반으로 주요 병영을 모두 파괴하면서 승전보를 울렸다. 이로써 두 팀은 경기 스코어 2:2로 최종전 5세트를 통해 최종 진출팀을 가리게 됐다.
구남인 인턴기자 ni04137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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