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김수현, 이 장면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였어?

한예지 2014. 2. 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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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로 화제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톱스타 천송이 역할로 열연 중인 전지현의 숱한 패러디 가운데 영화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16일 방송된 '별그대' 10회에서 한유라(유인영)의 위장 자살 사건의 원인으로 알려져 배우로서 이미지가 추락한 천송이는 전 소속사와 위약금 문제로 분쟁이 일었고 이에 도매니저를 자처한 도민준(김수현)과 함께 소속사를 찾았다.

당시 천송이는 "돈이야 없으면 다시 벌면 되는 건데 내가 지금 바닥이라는 것 들키기 무섭다"고 말하며 도민준에게 의지했고 이에 도민준은 도매니저이자 법정대리인으로서 당당히 함께 동행해주었다.

이때 두 사람이 위풍당당하게 어깨에 잔뜩 힘을 준 채 사무실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은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과 차태현이 나이트클럽에 교복차림으로 당당히 주민등록증을 꺼내고 들어가는 모습을 패러디한 것이었다.

이어 1월 29일 방송된 '별그대' 13회에는 자신의 정체가 외계인임을 밝힌 도민준을 의심하며 산에 오른 천송이는 산 정상에서 도민준의 이름을 외쳤다. 도민준이 외계인이라면 자신의 살려달라는 외침에 응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메아리 쳐 울리는 도민준의 이름 역시 '엽기적인 그녀'의 한 장면이었다.

영화속 유명 명대사인 "견우야, 미안해.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봐"를 남긴 전지현이 이를 절묘하게 패러디한 것.

앞서 전지현은 정형돈 지드래곤의 '형용돈죵' 노래 '해볼라고'를 '천송이라 랩을 한다 송송송'으로 패러디 해 부르거나, 자신이 출연한 CF를 패러디하는 등의 다양한 코믹요소로 '별그대'의 관람포인트를 흥미진진하게 드높였다.

만취연기 또한 '엽기적인 그녀'를 뛰어넘는 혼신의 업그레이드 만취 연기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제대로 망가진 전지현의 활약이 더욱 빛나는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오는 5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영화 스틸컷 캡처]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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