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아름, 日서 교통사고.. 90세 노인 사망 충격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2014. 1. 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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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름 교통사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프선수 황아름이 교통사고 사망사건으로 체포됐다.

20일 일본 교토통신은 황아름이 19일 오후 7시 20분쯤 가나가와(神奈川)현 니노미야마치(二宮町)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90세 노인을 치어 사망케했다고 보도했다.

90세 노인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황아름을 운전 과실 치사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황아름은 사고 당시 숙소인 호텔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사고 현장은 편도 1차선으로 신호기나 횡단보도가 없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황아름은 2007년 일본 투어에 진출해 2009년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JLPGA 투어 상금랭킹은 42위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bla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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