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우리 홍철이가 달라졌어요' 사랑의 힘?

조선닷컴 2014. 1. 11. 21: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노홍철과 장윤주가 '무한도전'에서 연인이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11일 방송분은 'IF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홍철과 장윤주는 이날 방송에서 가상 부부로써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카페를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노홍철은 카페에 들어서면서 장윤주에게 "우리 이제 부부니까 손잡자"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수줍은 듯 "나중에 잡아도 된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인터뷰에서 "둘이서 집에 있을 때는 꼼짝 못 하더니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액션이 커지더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집에 있을 때는 '못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나가니까 용기가 생겼다. 포옹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침대에 누워있는 자신에게 장윤주가 파고드는 '돌발 행동'을 하자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너무 잘 어울리더라",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그 노홍철이 맞아?",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수줍수줍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