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9억 사기로 우울증"..개그맨 김의환은 왜?
2014. 1. 6. 09:37

개그맨 김수용이 아는 선배로부터 9억 상당의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개그맨 김의환의 이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수용은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수렁에서 건진 스타들 특집'에 출연해 12년 전 아는 선배로부터 부동산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밝혔다.
김수용은 "몰래 명의로 대출받은 선배는 빚을 갚지 않았고, 그 빌라의 시세는 12억원이 아닌 5억5000만원이었다"며 "그 선배를 고소했지만 강요에 의해 명의를 빌려준 것이 아니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후 약 4억원가량의 빚과 세금을 떠안고 우울증까지 앓게 됐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개그맨 최승경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의환..."이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을 남겨 의혹이 일고 있다. 최승경의 트위터 글은 김수용의 "K선배" 발언과 맞물려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황상 추측일 뿐 김수용의 사기사건 당시 실명이 언급되지 않아 사건의 당사자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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