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기계부품연구원 현장중소기업지원단, 현장 애로기술 해결 가시적
【 대구=김장욱기자】대구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현장중소기업지원단 운영'이 소규모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중소기업지원단'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공동 기획·추진한 사업으로 퇴직 전문가와 연구원의 기술력을 활용, 지역 영세 뿌리산업관련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3공단 26개 업체, 성서공단 27개 업체 외 달성공단 및 서대구공단 등 총 74개 업체에 170여건의 기술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해 왔다. 특히 파트너기업 협약을 맺은 대원이텍 등 5개사와 성서공단의 대진정기의 경우 매출 및 생산성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파트너기업 중 대원이텍은 매출액 증대 약 167%, 고용증대 1명, 생산성 30% 향상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대아정공은 매출액 증대 약 83%, 불량률 8% 감소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외 ㈜한독하이테크는 인건비 절감 50%, 생산성 100%향상, 불량률 80% 감소의 성과를 올렸으며, 성림엔터프라이즈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2014년도 예상 매출액 2억2000만원을 기대하고 있다. 신성정공 역시 고용증대 1명, 원가절감 3%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대진정기의 경우도 퇴직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로크 너트(Lock Nut)의 설계(하중계산)의 개선을 통해 2012년 대비 매출액 증대 33%, 고용증대 3명이라는 성과를 냈다.
김정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지역 산업구조상 소규모 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하이테크 기술보다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기술 해결에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구지역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이들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들 소규모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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