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지수원, 조민기 바람났나 불안 '사람 붙여'

리뷰스타 김이랑 기자 2013. 12. 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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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원이 조민기에게 사람을 붙였다.

28일 방송 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 17회에서는 철썩같이 믿은 남편 서진기(조민기)가 윤영혜(도지원)와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고 난 후부터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해 사람을 붙이는 장미림(지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미림은 병원에 갔다 우연히 영혜와 남편 진기가 함께 심각한 얘기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두 사람이 하는 얘기를 듣지 못했던 미림은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진기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던 미림은 먼저 들어온 도영(정일우)에게 진기의 행방에 대해 묻기 시작하며 초조함을 보였다. 이를 눈치 챈 도영은 혹시 아버지에게 여자가 생긴 게 아니냐며 의심을 던졌다. 자신에게 진기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미림에게 도영은 아버지 나이 정도 되면 다른데 눈돌릴 때가 됐다며 미림의 신경을 건드렸다. 도영은 "자나깨나 바람 조심"이라는 말을 남겨 미림을 더 초조하게 만들었다.

결국 불안함을 견디지 못한 미림은 진기에게 사람을 붙였다. 진기의 기사는 누군가 자신들을 미행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를 진기에게 알렸고 진기는 미행자를 붙잡아 배후를 물었다. 그는 자신에게 미행을 시킨 이가 미림이라고 실토했다. 상황을 파악한 진기는 자신의 돈을 두배로 줄테니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지시했다.

미행자는 진기의 지시대로 미림에게 진기가 영혜를 만나지 않고 계속 일만했다며 거짓 보고를 했다. 미행자는 헛다리를 짚었다며 그녀를 설득했지만 미림은 여자에게는 육감이란 게 있다며 이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미림은 진기가 황금히 들어오자 얼른 전화기를 숨기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강한 정으로 엮인 일곱 남매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야망을 다룬 이야기다.

리뷰스타 김이랑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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