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가족공개, 동안외모 아내와 의젓 아들 '유쾌발랄 일상 어땠나'

지석진 가족 공개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12월 20일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리얼동물입양기-우리집 막둥이'에서는 지석진이 유쾌한 아내와 아들을 공개했다.

지석진 가족들은 등장부터 유쾌했다. 지석진 아들 지현우는 "우리 가족이 어떤 것 같냐"는 질문에 "엄마가 잔소리가 너무 많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석진 아내 류수정은 "제대로 가르쳐 주고 싶은 거지"라며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 아들은 "나는 잔소리로 느껴진다"며 돌직구 발언했고 지석진 아내 류수정은 참지 못하고 울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영어 숙제를 봐주던 지석진은 스트라이브(Strive)를 '스트리브'라 읽었고 지석진 아들 지현우는 "스트리브가 아니라 스트라이브로 읽어야 하는 거다"며 조기 유학 다녀온 아들답게 똑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살아있는 꽃게 손질에 나선 지석진은 호들갑을 떨었고 아들과 아내가 그 옆에서 거들며 유쾌한 모습을 이어가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MBC '리얼동물입양기-우리집 막둥이' 캡처)

[뉴스엔 김찬미 기자]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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