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박성웅·이태임, 영화 '황제를 위하여' 주연 캐스팅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2013. 11. 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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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이 '설국열차', '아저씨'를 제작한 오퍼스픽쳐스의 신작 '황제를 위하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초 크랭크인 한다.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영화 '해운대'로 천만 관객을, '퀵'으로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간미 넘치는 코믹한 모습부터 소심하고 귀여운 남자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으로 매 작품 흥행을 이끌어 온 이민기는 이번 영화에서는 야구선수 출신으로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 세계에 몸을 담게 된 이환 역을 맡았다.

가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 오기와 독기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 나가는 조직의 젊은 피 이환으로 분한 이민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거칠고 강한 남성미의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갈 곳 없는 이환을 조직에 끌어 들이는 상하 역은 '신세계'에서 조직 폭력배 이중구 역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박성웅이 맡았다.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 잡는 황제파의 보스 상하는 비즈니스에서는 일말의 동정심도 없는 냉혈한이지만 조직의 식구들만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강단 있는 인물이다. 상하 역의 박성웅은 '신세계'를 뛰어 넘는 폭발적 카리스마로 이민기와 숨막히는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환을 사로잡은 술집 여사장 연수 역에는 최근 '응징자', '특수본' 등의 작품에서 안정적 연기력과 섹시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태임이 합류했다. 이태임은 이환을 단번에 사로잡은 매력의 여인 연수 역을 통해 이민기와 애틋하면서도 격정적인 로맨스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그리고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까지 합류하며 기대를 고조시키는 '황제를 위하여'는 현재 촬영 준비 중이며 12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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