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티스 '굿바이 수염'..면도기 업체 행사 참가
2013. 11. 4. 17:05

보스턴 레드삭스 거포 데이비드 오르티스와 외야수 셰인 빅토리노가 지난 1년 동안 길렀던 수염과 이별한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4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MVP 오르티스와 빅토리노가 5일 열리는 면도기 제조업체 질레트의 제품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해 수염을 깎는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보스턴은 보비 밸런타인 전 감독과 선수단 불화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렀다. 밸런타인 감독이 떠난 뒤 보스턴 선수단은 하나로 뭉칠 계기를 찾았고, 그들은 '덥수룩한 턱수염'을 택했다. 보스턴 선수들은 서로 수염을 잡아당기면서 '유대감'을 확인하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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