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신화방송' 신화, 착한 예능으로 반전매력 뽐내다

[OSEN=오민희 기자] '신화방송'이 착한 예능을 표방하며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 '은밀한 과외', '어머니의 손맛' 콘셉트에 이어 착한 예능을 내세운 '신화방송'은 5개월간의 공백에도 웃음에 감동까지 더하며 '신화방송' 시즌2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김동완의 부재는 아쉬웠지만, 신화의 단단한 팀워크와 착한 신화의 주인공들이 그의 빈자리를 꽉 채웠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는 신화의 다섯 멤버들(에릭, 이민우, 신혜성, 전진, 앤디)이 유기견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작은 신화의 주인공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화방송'의 콘셉트를 설명한 전진은 "신화 너희가 무슨 착한 예능이냐"라는 글을 소개해 멤버들을 당황케했다. 이에 전진은 "15년간 신화가 쌓아온 악동느낌이 있지만 반전 매력을 보여줄테니 기대하라"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그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인천에 위치한 '산수의 천사들'을 방문한 신화 멤버들은 오물로 가득한 견사를 묵묵히 청소하고, 강아지들을 목욕을 시키며 인간의 학대와 외면 끝에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강아지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들이 유기된 사연을 들은 신화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하고 숙연해지기도 했다.
특히 에릭은 보호소에 왔을 때부터 '아리'라는 유기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아리는 주인에 의해 개장수에게 팔려갈 뻔했던 상처를 가진 강아지로 보호소를 운영하는 이모님 외에는 만지기도 힘들만큼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 유기견이었다. 이에 에릭은 견사에 같이 누워 아리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표현했고, 간식 등으로 끈질긴 애정공세를 펼쳤다.
그 결과 아리는 에릭의 손에 있는 간식을 받아먹었다. 무려 한 시간만에 이뤄진 성공적인 스킨십이었다. 이후에도 아리의 경계는 계속됐지만, 상처 입은 강아지와의 교감에 적극적으로 나선 에릭의 따뜻한 모습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칭찬받기에 충분했다.
이민우는 대형견을 산책·목욕시킨 후 개 알레르기 반응으로 몸에 두드러기가 났다. 이로 인해 이민우는 주사를 맞는 응급처치를 받으면서도 "바지를 더 내릴까요"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성은 대형견을 무서워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말투와 손짓으로 상처 많은 강아지들을 돌봤고, 앤디는 좁은 견사에서 거미줄과 먼지로 뒤범벅이 되면서도 묵묵하게 청소했다. 전진 은 처음 배운 강아지들 목욕을 능숙하게 도우며 보호소 식구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처럼 신화가 강아지들을 만나 좌충우돌하는 장면은 신화 본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녹아들어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예일대를 졸업하고 가족과 등지면서까지도 '산수의 천사들'에 남은 데니씨의 뭉클한 사연,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행복하다는 관계자들의 이야기, 입양을 보낸 유기견들을 향한 그리움은 감동을 선사하며 기존과 다른 '신화방송'을 완성시켰다.
착한 예능과 만나 반전 매력을 뽐낸 신화 멤버들. 이들의 반전 매력은 팬들에게 출구가 없음을 다시금 확인시켜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신화방송'은 지난해 3월 시작, '무한대 채널' '은밀한 과외' '어머니의 손맛' 등을 콘셉트로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신화방송2'는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라는 부제 아래 신화표 착한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TV는 물론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min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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