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인덕원 29일 오픈
최수문기자 2013. 10. 28. 15:27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29일 경기도 안양시 아이퍼스트타워 7층에 '롯데시네마 인덕원'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인덕원은 총 6개관 916석의 규모로, 2년전 메가박스가 영업을 중단한 후 최초로 과천지역에 들어서게 될 영화관이다. 지역에 영화관이 없어 인근 주민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소 붐비는 인근 영화관이나 서울 지역 영화관을 방문해야 했다.
롯데시네마 인덕원은 오픈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관일인29일 오후에는 초대권을 지참하거나 멤버스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사회를 열며 30일부터 일주일간은 모든 영화를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7일간의 파격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롯데시네마 인덕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초대박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SK·삼성, 내년 2월 HBM4 세계 최초 양산
- K바이오 마일스톤 2년새 2.2배…'제2 렉라자' 청신호
- 쿠팡, 자체 조사 일방적 발표…정부 '확인 안돼'
- 비었던 야드에 일감 빼곡…한화 '美 핵잠 수주 준비'
- [단독]R&D 오프쇼어링 확산…KT도 베트남 간다
- '화웨이 최신폰 부품 10개 중 6개가 중국산'
- [단독]내년 5월부터 M15X도 가동…AI 칩 '글로벌 생산 1위' 굳힌다
- 인건비 3분의1에 고용유연성 뛰어나…'코딩 실력도 상위급'
- 트럼프 측근 '美기업 표적 제재 말라'…쿠팡 두고 서울·워싱턴 '난기류'
- [단독]美中 분쟁에 OCI 베트남 웨이퍼 공장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