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균 걱정없는 가습기 선봬

김현상기자 2013. 10.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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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고온으로 물을 끓여 세균 걱정이 없는 가습기 '살균스티머'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0도의 고온으로 물을 끓여 살균하기 때문에 세균 걱정 없이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열식 가습기 사용시 우려되는 화상 걱정도 없앴다. 기존 제품의 경우 끓인 물을 식히는 과정 없이 80도 이상의 뜨거운 스팀이 그대로 배출돼 위험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끓인 물을 내부 팬을 통해 53~55도로 식혀 내보내 화상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이 밖에 차가운 수분이 나오는 일반 가습기와 달리 따뜻한 스팀을 내보내 겨울철 감기걱정도 줄여준다.

LG 살균스티머는 크기도 아담해 아기방, 화장대, 사무실 책상 등 다양한 공간에 놓을 수 있으며 싱글족에도 안성맞춤이다. 동그란 모양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은은한 분위기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해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한 '핀업디자인공모전'에서도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특히 가열식 가습기로는 유일하게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HH 인증도 획득했다. 가격은 14만9,000~17만9,000원.

조주완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상무)는 "LG 살균스티머는 건강관리 및 실내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실내공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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