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진호, '살다가'로 최종우승

2013. 10. 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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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 SG워너비 김진호가 '불후의 명곡-추모연가 특집'편 최종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는 '추모연가7 특집'으로 진행됐다. 세상을 떠난 7명의 뮤지션을 기억하며, 그들의 노래를 새로운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날 김진호는 SG워너비 멤버였던 故채동하를 기리며 '살다가'를 불렀다. 절제된 창법이 돋보였으며, 진정성이 강조됐다. 경합 가수들은 물론, 객석마저 눈물바다가 됐다.

방송 직후 '불후의 명곡'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은 김진호입니다. 애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감동의 무대. 다시 한 번 1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장혁은 고 김정호를 추모하며 '이름 모를 소녀'를 불렀다. 김재희는 고 김재기를 그리며 '사랑할수록'을 열창했다. 이정은 고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먼데이키즈는 고 남인수의 '무너진 사랑 탑'을, 김진호는 고 채동하를 기리며 '살다가'를, 다비치 강민경은 고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빅스는 고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선곡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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