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 사랑고백 "나 너 좋아하냐?"

뉴스엔 2013. 10. 10. 23: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에게 고백했다.

김탄(이민호 분)은 10월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자 그 ㅁ게를 견뎌라'(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 2회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의 손을 잡고 불량배들로부터 도망쳤다.

두 사람은 이유도 모른 채 손을 잡고 무작정 달렸다. 그러다 불량배들을 피해 한 극장 안에 들어섰다. 김탄은 차은상에게 "들어온 김에 영화나 봐라. 난 좀 쉬어야겠다"고 말한 뒤 의자에 기댄 채 눈을 감았다.

하지만 자막 없이 영어로만 나오는 영화에 차은상은 당황했다. 영화 대사를 알아듣지 못한 것. 그런 차은상을 본 김탄은 차은상을 위해 영화 속 배우들이 읊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를 한국어로 통역해 줬다.

영화 대사를 읊던 김탄은 갑자기 "어제 한 여자를 만났다. 그 여자의 이름이 차은상이래"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자신의 이야기에 놀란 차은상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자 김탄은 "근데 차은상한테 궁금한 게 생겼다. 혹시 나 너 좋아하냐?"고 말했다. 에둘러 차은상에게 설레는 자신의 마음을, 차은상에게 끌리는 마음을 고백한 것.

이 장면을 끝으로 '상속자들' 2회는 끝났다. 하지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차은상과 김탄이 한결 다정해진 모습으로 함께 있는 모습, 여기에 차은상의 소꼽친구인 윤찬영(강민혁 분)과의 아슬아슬 삼각관계를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나인뮤지스 차원다른 섹시돌, 쩍벌포즈까지 후끈 신소율 과거셀카 '하의실종 가죽의상' 섹시+터프한 격투기 마니아 비키니女 하의 끈 풀린 노출사고, 32㎏ 감량 자랑하고 싶었나[포토엔] 톱女가수, 속옷만 입은채 흑인 남성과 '한밤 밀회' 女방송인 반라 스트리퍼와 '뭐하는 짓?' 클럽 초토화[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