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초보자를 위한 알짜 팁 전화편

2013. 10. 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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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국내 출시 일정이 확장됐다. 10월 22일 아이패드5 공개 3일 후인 10월 25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개통이 가능하다. 이미 해외구매 대행으로 사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아이폰5s/5c는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이나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탄 이들까지 iOS7에서 오는 낯설음에 조금은 당황스러워할지도 모른다. 아이폰 초보자를 위한 알짜 팁을 준비했다. 첫 순서로 '전화' 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전화 거는 방법 첫 번째, 전화번호 입력

아이폰은 피처폰처럼 버튼이 있다. 그럼 어떻게 전화번호를 입력하느냐고? 전화 앱 실행 후 '키패드'를 누른다. 아이폰 홈 화면에 수화기 모양의 녹색 버튼이 있다. 가볍게 누른다. 이제 전화 화면으로 전환한다. 잘 보면 화면 아래 5개 버튼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는데 오른쪽에서 2번째가 키패드다. 키패드를 누르면 다이얼 화면이 나타나며 일반 전화처럼 차례로 번호를 입력한 다음 '통화'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전화 거는 방법 두 번째, 연락처 사용하기

친구나 가족 직장 등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번호를 입력하며 전화하기는 불편하다. 연락처에 등록된 상대방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 아이폰은 또한 피처폰처럼 연락처를 이용한 통화는 물론 첫 번째 경우처럼 전화 아이콘을 누른 다음 메뉴에서 '연락처'를 선택하면 사전에 등록된 연락처 목록이 표시된다. 통화하려는 상대방을 선택하고 전화번호 옆 수화기 아이콘을 탭한다.

전화 거는 방법 세 번째, 최근 통화 활용

걸려온 상대방과 다시 통화하거나 등록되어 있지 않은 상대방은 통화 내역에서 찾아 통화할 수 있다. 전화 화면 하단 메뉴의 '최근 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최근 통화'는 지금까지 수신 및 발신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통화도 가능하다. 부재 중 전화의 경우 홈 화면 전화 아이콘에 빨간색 원으로 카운트되기에 아이콘을 탭하여 부재중 걸려온 전화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팸 차단도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거추장스러운 것 중 하나가 스팸 전화다. 기분까지 망치는 스팸 전화, iOS7은 간단하게 차단해준다. '연락처' 혹은 '최근 통화'에서 차단할 전화번호를 선택하고 '이 발신자 차단'을 누르면 빨간색으로 '연락처 차단' 메뉴가 나타난다. 누르면 끝난다.

아이폰은 전화 수신뿐만 아니라 전화번호를 사용한 메시지와 애플의 영상 통화 기능인 페이스 타임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수신 거부한 사람의 연락처 목록은 설정- > 전화- > 차단 목록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으니 차단 해제하고 싶은 연락처는 여기서 삭제하거나 연락처에 등록하면 된다.

가족이나 친구는 '즐겨찾기' 설정하면 편리해

연락처에 여러 사람들의 전화번호가 등록되어 있으면 찾는 것도 일이다. 이럴 때는 친구, 가족 혹은 일적으로 통화가 잦은 거래처 직원 등 자주 연락하는 사람 위주로 '즐겨찾기'로 설정해두면 편리하다. 그러면 전화 화면 아래 메뉴 중 '즐겨찾기'에 등록되니 바로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다.

등록은 상대방 연락처 페이지의 '즐겨찾기에 추가'를 탭하면 전화나 페이스타임 등 자주 쓰는 연락처가 등록된다. 이제 '즐겨찾기'를 열면 등록한 연락처가 표시되므로 바로 통화할 수 있다. 꽤 오랫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도 의외로 모르는 기능이 바로 즐겨찾기다. 그렇다면 바로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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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버즈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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