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꽃다발녀 등장..온몸을 38색으로 도배 시청자들 '충격'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꽃다발녀가 등장해 화제다.

8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숨기기 위해 스스로를 2등신으로 만들었다는 꽃다발녀 김하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나는 검은색 상자를 머리에 쓰고 나와 MC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박스를 벗자 화려한 색의 머리와 화장법이 눈길을 끌었다. 손톱마다 각기 다른 10가지 색깔, 귀에 5가지 이상 각종 피어싱, 머리카락도 7가지 색깔 이상이었다. 온몸이 38개의 색깔로 도배됐다.

김하나는 "머리와 몸의 색깔 대비가 심해서 2등신이다"라며 "나처럼 몸집이 크면 자신감도 없고 우울한 분들이 많은데 나는 화려한 색깔로 콤플렉스를 극복했다. 다른 사람한테도 그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화성인 바이러스 꽃다발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바이러스 꽃다발녀, 엄청나네" "화성인 바이러스 꽃다발녀, 심각하네" "화성인 바이러스 꽃다발녀, 용기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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