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이승원', 온게임넷에서 '도타2' 해설한다

2013. 10. 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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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로 돌아온 승원좌

스타크래프트의 명 해설위원으로 알려진 이승원이 오는 28일부터 온게임넷에서 방영하는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의 해설위원으로 배정됐다.

스타크래프트1 시절부터 차분한 음성과 깊이 있는 해설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승원 해설은 이번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를 통해 처음으로 AOS 해설에 도전하게 된다.

이승원 해설의 경우 AOS 게임의 해설은 처음이지만 그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를 오랫동안 즐겨왔던 만큼 AOS 장르에 대한 기본 이해도는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온게임넷 제작진 역시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이미 이승원 해설의 배정을 염두 해 뒀다고 밝히며, 이승원 해설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이승원 해설은 도타2의 해설로 배정된 뒤로 해설을 준비하기 위해 게임 플레이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많이 부족하지만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식을 전했다.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는 프나틱, DK, 디그니타스, 비르투스 등 유명 해외 팀들이 한국에 방한해 일정 상금을 놓고 싸우는 초청전으로, 해외 유명 8팀과 국내 4팀이 28일부터 한 달간 격돌하게 된다.

한편, 이승원 해설은 정소림 캐스터, 오성균 해설과 함께 & #160; '도타2 인비테이셔널 슈퍼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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