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컨디션 되찾은 '다데' 배어진, "프나틱 상대할 전략 준비했다"
헤어 스타일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솔직 담백한 모습 보여
인터뷰에 참여한 '다데' 배어진(온게임넷 방송 캡쳐)다시 살아난 배어진의 경기력!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다데' 배어진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20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Culver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3 조별 예선 풀리그 4회차 B조 2경기에서 삼성 오존이 승리를 거뒀다.
프나틱과의 혈전을 앞두고 인터뷰에 참여한 배어진은 "라이즈가 너프 되면서 안 좋아졌는데 아리 상대로 연습해 왔고, 잘 통했다. 그런데 겜빗 게이밍 알렉스 이치 선수의 아리를 상대하면서 잘 안 됐다. 그래서 새로운 대처법을 꺼내 왔다"고 승리의 비결을 밝혔다.
탑 라이너인 '옴므' 윤성영의 포지션 변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략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옴므' 윤성영 형이 전략 코치로 활동한다고 했지만 아직 정확하지 않다. 앞으로 경기에 아예 나오지 않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맘 고생을 했던 배어진은 "오늘 이기게 돼 마음이 조금은 편하다"며 "프나틱 상대로 겜빗 게이밍을 상대하는 것처럼 많은 준비를 해왔다. 쉽게 당하지 않을 거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화끈한 변화를 준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도 마지막으로 짧게 이야기 했다. "머리를 커트만 하려고 했는데 미용실 직원 분이 너무 못 생겼다고 했다. 파마를 하는 게 낫겠다고 해서 시도해 봤다"고 말한 배어진은 "마음에 들진 않는다"고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배어진은 "그 동안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렸다. 앞으로 더욱 잘 할 거고,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조아라 기자 sseal@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