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군대온걸' 후배 개그에 혹평.."내용이 썩었다"

백무늬 기자 2013. 9.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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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커나 '군대온 걸'이 화제다.

지난 19일, KBS 2TV 추석특집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는 지난 3월 14일 녹화됐지만 방송되지 않은 코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경아, 김혜선, 박소라, 조승희, 정명훈, 허안나가 '군대에서 온 걸'을 선보여 대선배들의 혹평을 받았다.

여군의 모습을 개그소재로 삼은 해당 코너에서 신병 허안나와 김혜선이 상반된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날 김혜선 털털하고 쾌활한 캐릭터로 웃음 사냥에 나섰으며, 허안나는 요염한 모습을 선보였지만 방청객의 큰 호응을 끌어내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김준호는 "소재는 좋은데 내용이 썩었다"고 혹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웃긴 건 한 사람에게 몰아줘야 한다. 그런데 다 나눠준다"며 현실적인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성호 역시 "시동, 시동, 강한 시동만 걸고 가속을 밟아줄 사람이 없다"며 김준호 심사평에 목소리를 보탰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무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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