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이서진, 어머니 따라 미국 갔다 유학 결정 "좋아보였다"

이서진이 미국으로 가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어릴 때 어머니를 따라 미국을 갔다 학교 환경이 너무 좋아보여 미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택시에서는 '꽃보다 할배'의 히로인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국민짐꾼 이서진이 데뷔 14년만에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꽃보다 할배' 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과정까지 솔직하고 꾸밈없이 털어놓았다.
한참 그가 나온 명문사립 초등학교 계명초등학교에 대해 얘기하던 중 이서진이 중3때 미국 유학을 갔다는 것을 알게 된 MC들은 어릴 때 미국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어릴 때 어머니를 따라 미국을 간적이 있는데 그때 미국 학교를 견학하게 되었다고. 그는 학교에 아이들의 너무 자유스러워보였고 그게 한국에 돌아와서도 잊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거기다 그는 그 시절 음악과 영화 등 미국 문화에 심취해 있어 학교를 너무 가기 싫었다고. 결국 그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이후 미국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뉴욕대 경영학과에 진학 한 이유에 대해 원래 영화연출을 꿈꿔 그에 관련된 학과로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 로 할 수 없이 경영학과를 갈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다음주에는 '꽃보다 할배'의 깐족PD, 나영석 PD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택시-이서진편' 2탄이 방송된다.
김이랑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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