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볼키즈 홍보대사에 박민진·민서·민하 자매

2013. 8. 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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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기아자동차는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14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의 볼 키즈(Ball Kids) 홍보대사로 박찬민 아나운서의 세 딸인 민진(11)·민서(10)·민하(6)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볼 키즈는 테니스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수에게 테니스공을 공급하거나 경기 중 흘러나온 공을 처리하는 어린이를 가리킨다. 기아차는 호주 오픈의 공식 후원사로 10여년째 볼 키즈 한국대표를 선발해 파견해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세 자매의 활약으로 볼 키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유소년 테니스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 자매는 과거 국제테니스연맹(ITF)의 테니스 보급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특히 첫째 민진양은 방학 때마다 미국의 테니스 아카데미를 다니는 등 선수로서의 기량을 키워나가는 테니스 꿈나무다.

기아차는 민진양의 테니스 훈련 차량으로 올 뉴 카렌스를 지원하고, 내년 1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의 주요경기 관람, 현지 유소년 테니스 프로그램 체험 등 기회도 줄 계획이다.

기아차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코트에서 영어능력 평가, 실기 평가 등을 거쳐 '2014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볼 키즈 20명을 선발한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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