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해일 신민아 멜로 찍는다, 영화 '경주' 출연확정

뉴스엔 2013. 8. 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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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박해일 신민아가 또 만났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일 신민아는 최근 영화 '경주'(감독 장률/제작 인벤트스톤, 률필름)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 박해일과 신민아는 2009년 영화 '10억' 이후 4년 만에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경주'는 오래된 기억을 더듬어 경주로 향한 한 남자의 여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박해일은 여행을 떠나는 남자를, 신민아는 박해일이 여행 중 만나는 찻집 주인으로 분해 미묘한 멜로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신민아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브라운관에서 통통 튀면서도 귀엽고 러블리한 캐릭터를 연이어 연기했던 신민아는 '경주'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평소 블록버스터나 상업영화 외 단편영화, 독립영화 등 작은 영화에도 관심이 많고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시나리오를 읽은 후 배우로서 새로운 연기에 대한 갈망을 느꼈고 큰 고민 없이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뉴스엔에 "'경주'는 로드무비 형식으로,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에 가깝다"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경상북도 경주를 배경으로 한다. 촬영 역시 경주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저예산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규모의 작품이다. 촬영 회차도 많지 않다"며 "하지만 장률 감독의 전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마냥 밝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굉장히 어둡지도 않다. 확실한 메시지가 있다"고 귀띔했다.

'망종', '중경' 등 한중 합작영화를 비롯해 엄태웅 윤진서 주연 '이리'로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장률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경주'는 곧 크랭크인에 돌입,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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