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오승근과 결혼 양가 반대 많았다"

김자옥이 오승근과 결혼을 양가 집안에서 반대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자옥은 8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마지막회에서 오승근과 결혼 당시 양가의 반대를 언급했다.
김자옥의 집안은 첫번째 결혼 실패 이후 또 가수와 결혼하는 김자옥을 보며 결혼을 반대했고, 오승근의 집안 역시 김자옥을 그리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또 김자옥은 오승근과 교제하기 전 오승근의 딸과 있었던 놀라운 사건을 털어놨다. 김자옥은 "오승근이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 딸을 데리고 나왔다. 당시 오승근과 교제하기 전에 인사정도만 나누던 사이였는데, 오승근이 '여기 아줌마들 중에 누가 엄마였으면 좋겠냐'고 아이에게 물었다. 놀랍게도 딸은 나를 찍었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 마지막 게스트로는 김자옥이 출연했다. 김자옥은 대장암 투병, 오승근과 결혼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 레이디가가 전라누드 공개, 손번쩍 들어올리고 기괴동작 '무슨짓?' ▶ 조정치 "찌라시 억울..정인 두고 인턴여기자와 만난다고?" ▶ 김자옥 눈물 "큰언니 우울증으로 자살, 너무 보고싶다"(무릎팍도사) ▶ 톱女배우, 남편과 민망 변태장난 '가슴만지고 엉덩이때리고' ▶ 씨엘 물담배, 뻐끔뻐금 당당 "논란즐기나 vs 포스짱" 극과극 반응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