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NC 낙동강 혈투 5시간3분 진기명기, 무승부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5시간 3분 동안 피말리게 싸웠지만 6대6 무승부였다.
18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지역 라이벌전은 6대6으로 끝났다. 5위 롯데는 4위 넥센과의 승차가 2.5게임으로 벌어졌다. 롯데와 6위 SK의 승차는 2게임으로 줄었다.
롯데는 패색이 짚었던 9회 2사에 3점을 뽑아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정 훈의 2타점 2루타에 이어 손아섭이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6-6에서 연장전에 들어갔다.
롯데는 연장 12회초 유격수 신본기의 실책이 겹치면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마무리 김성배가 이태원과 모창민을 범타로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신본기는 이날 실책 3개를 범했다.
롯데는 연장 12회말 공격에서 끝내기 찬스를 잡았다. 선두 타자 황성용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신본기의 희생 번트로 황성용이 2루까지 갔다. 대타로 선발 투수 송승준이 들어섰다. 롯데는 이미 야수들을 다 투입한 상황이라 대타로 내세울 선수가 없었다. 앞선 10회말 구원 투수 강영식이 먼저 대타로 들어갔다. 송승준은 방망이를 힘차게 돌렸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 경기에 투수 2명이 대타로 나선 경기는 2000년대 이후 세 번째다. 앞선 두 번은 2008년 5월 27일 광주 KIA-SK전에서 김원형 가득염(이상 SK)이 타자로 나섰다. 2010년 5월 19일 잠실 두산-한화전에서 김승회 이용찬(이상 두산)이 타석에 들어섰다. 2사 2루에서 마지막 타자는 황재균이었다. 황재균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끝났다.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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