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이유 "오정연에 피해 갈까봐 그간 입 안 열었지만.."

조선닷컴 2013. 8.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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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서장훈(39)이 전 부인인 KBS 아나운서 오정연(30)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서장훈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숱한 루머에도 입을 열지 않았던 것은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이며 "오정연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도 이야기 할 기회가 있으면 정확하게 말해서 이상한 소문을 없애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무릎팍도사'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결벽증 때문에 이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운동선수라 늘 징크스에 시달리기 때문에 깔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의 이유는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라고 말했다. 또, '오정연이 사치스러워 이혼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오정연은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서장훈 오정연은 지난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결혼 3년만인 지난해 4월 이혼했다.

한편 서장훈 이혼이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장훈 이혼이유, 오정연 사치스럽다는 말 루머였구나", "서장훈 이혼이유, 무릎팍도사 출연 많이 망설인 듯", "서장훈 이혼이유, 둘이 잘 어울렸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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