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착] 홍진영, 놀라운 비키니룩.."신지·솔비와 수영장"

[Dispatch=김수지기자] 열심히 일한 자 떠났습니다. 1년 중 가장 달콤한 시간, 바로 여름 휴가인데요. 지난 12일, 모든 업무를 뒤로 하고 휴가모드에 돌입했습니다. 도심 속 낙원이라 불리는 '반얀트리' 수영장을 찾았죠.
이 호텔 수영장은 엄격한 물(?) 관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장동건·고소영, 장근석, 차승원 등 톱스타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이 곳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는데요. 작정하고, 놀아볼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인가봅니다. 맞은편 선베드에 누워 있는 그녀, 낯설지 않습니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그래", "좋아"…. 익숙한 목소리입니다. 신경을 끄고, 휴가를 즐기려 해도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녀는 다름아닌 홍진영이었습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곁눈질을 해도 전혀 눈치를 못챘으니까요. 하지만 고민도 됐습니다. 이걸 데스크에 보고하는 순간, 휴가는 물건너 가니까요.
그럼에도 불구, 꼭 찍어야 했습니다. 왜냐고요? 그건….

여자가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몸매' 때문이었습니다. 우월한 비키니 자태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더군요. 살짝 다리를 세웠을 뿐인데, 화보였습니다. '클라라'를 뛰어넘는 글래머였습니다. 여기에 살짝 태운 피부는 섹시, 그 자체였습니다.

"홍진영에게 비키니란?"

"그냥…좋아"

알고보니 이날은 홍진영의 생일 파티였습니다. 지난 9일이 진짜 생일이었죠. 바쁜 일정 탓에 날을 건너 뛰어 이날 만난거더군요. 그녀의 절친인 신지, 솔비, 안젤라가 모였습니다. 미녀들의 수영장 비키니룩,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니 새롭더군요.
우선 태닝 먼저 했습니다. 홍진영이 자신의 태닝 오일을 헌납하더군요. 꼼꼼하게 몸에 발랐습니다. 섹시한 구릿빛 피부는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었습니다. 신지와 안젤라에게도 권하더군요. 단, 솔비는 하얀 피부를 유지하기로 했나 봅니다.
그녀들의 태닝시간. 잠시 살펴볼까요?

"꼼꼼히 발라줘야 해요~"

오일 작업이 끝나자, 수영장에 몸을 던집니다. 홍진영은 '라디오스타'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애교스럽고, 장난스럽고. 고개를 물 밖으로 내민 채 수영을 하더군요. 물장구도 치고, 심지어 안젤라의 등에 올라타 공중부양도 했습니다.

"안젤라, 원 모어 타임?"

여자들의 휴가에서 셀카는 빠질 수 없더군요. 단독샷도 찍고, 또 친구들과 단체샷도 찍었습니다.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였죠. 컴백 활동으로 바쁜 신지는 조금 피곤해보였습니다. 단잠에 빠졌고요, 솔비는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입만 열면 빵빵 터지더군요.

"태닝, 그 느낌 아니까~"

'반얀트리' 수영장에는 독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바나'가 있습니다. 메인 풀에서 놀던 4명의 절친들은 카바나로 들어가 독립적인 시간을 보내더군요. 이 때도 셀카는 멈추지 않습니다. 멤버를 바꿔가며 귀요미 버전, 섹시 버전의 셀카를 찍더군요.
잠시 후, 카바나에 마련된 개인풀로 '풍덩' 했습니다. 홍진영, 신지, 안젤라는 솔비의 셔터 소리에 맞춰 포즈를 취했습니다. 경쟁도 있었습니다. 서로 센터를 차지하려고 말이죠. 유쾌한 그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일단 셀카 먼저 들어갑니다"

"센터 자리는, 내꺼?"

"콜라병 몸매, 살아있게~"

홍진영과 솔비는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지는 최근 코요테로 컴백, 신곡 '할리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젤라는 할리우드 톱스타 담당 '리포터'로 맹활약중이죠. 절친들의 유쾌한 만남, 앞으로도 쭉 이어가길 바랍니다.
< 글·사진=김수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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