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현, 연예인 싸움 서열 1위? "강호동이 붙잘까 겁나"

온라인이슈팀 기자 2013. 8. 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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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남현이 자신에 대한 '연예인 싸움 서열 1위' 루머를 부인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연예계 싸움 서열 상위권으로 알려진 박남현, 홍기훈, 유태웅 등이 출연했다.

박남현은 "난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평화주의자"라며 "방송에서 순해 보이려고 눈썹도 밀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2위가 강호동인데 혹시 한번 붙자고 할까봐 불안해서 요즘 잠이 안 온다"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남현(사진출처=방송캡쳐)

연예인 싸움 순위는 개그맨 김진수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급한 것으로 1위 박남현, 2위 강호동, 5위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등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잊을만하면 싸움군, 파이터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박남현씨 좀 씁쓸한 기분도 들 듯", "6사단 수색대대 출신 종합무술 10단 이상 청와대 경호원 출신 스펙만으로도 1등감이네", "박남현이 왕입니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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