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태원, 아카시아 차 마시고 "게장 맛 나"

[OSEN=박정선 기자]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아카시아꽃 차를 마시고 간장게장 맛이 난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인 김제동, 노홍철, 데프콘, 김광규와 함께 비구니 사찰을 찾았다. 비구니 스님들은 이들에게 직접 만든 차를 대접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고즈넉한 사찰 속 자연 바람을 맞으며 평화롭게 차를 마셨다. 그러나 이 때 김태원이 "차에서 게장 맛이 난다"며 엉뚱한 말을 던진 것. 데프콘은 이에 지지않고 "간장게장이냐, 양념게장이냐"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태원은 비구니 스님에게 "정말 모기는 죽이면 안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두 명의 비구니 스님들은 죽이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그러나 비구니 스님들은 '영혼이 맑으면 스님이 물까'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개진해 무지개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태원·이성재·김광규·데프콘·노홍철·강타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독거의 신' 방송인 김제동, 배우 김용건을 만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
< 사진 >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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