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실내온도 낮추는법
[쇼핑저널 버즈]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7월초임에도 불구하고 전기사용량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실정이다. 에어컨 사용량이 작년에 비해 증가하면서 벌써부터 직장이나 가정에서는 전기사용료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 인테리어 커튼 블라인드 업체 윈도우앤스타일에서 실내온도 낮추는 법에 대해 테스트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뉴스에서 커튼, 블라인드의 열차단 효과가 방송되면서 이슈화되고 있다. 이에 커튼, 블라인드 전문업체 윈도우앤스타일에서는 종류별로 얼마나 열차단율이 많이 되는지 실험해 보았다.
비용절감에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커튼, 블라인드는 우리 일상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블라인드, 커튼을 인테리어 용도로 알고 있지만 많은 블라인드의 종류, 커튼 종류에 따라 기능에도 약간씩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열차단이 가장 잘되는 제품은 무엇일까?
윈도우앤스타일(www.windownstyle.com)에서는 가장 효율적으로 열차단이 되는 제품을 알아보기위해 블라인드 9종과 커튼2종으로 테스트를 걸쳐 입증해 보였다.
테스트방식은 난로(태양)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아크릴박스(실내)를 비춰 아크릴박스 안의 온도를 높이고, 그 앞에 커튼, 블라인드 제품을 설치한 후 30분을 기다려 아크릴 박스 실내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테스트결과 암막커튼이 차양설비 설치전과 온도차이가 -11.6도로 가장 높은 열차단율을 보였으며, 그뒤로 알루미늄 블라인드 -11도, 허니콤쉐이드 -10.5도로 2등과 3등을 차지하였다.
단순하게 커튼, 블라인드 가격이 비싸거나 색상이 진하다고 열차단이 높은 것이 아닌 소재에 따른 열차단율을 입증하며, 실내온도를 낮추는 부분까지 생각해보면, 커튼은 암막쪽이 좋으며, 블라인드는 알루미늄블라인드가 효율적이다.
환경의 특성상 실내마다 온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윈도우앤스타일의 열차단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보고 예쁜 홈인테리어와 실내온도 하락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아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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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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