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텍, 인조잔디 재활용 사업 본격화

김보경 2013. 7. 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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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코오롱글로텍은 수명이 다한 인조 잔디 구장에서 인조 잔디를 분리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중소기업인 성원리사이클과 공동으로 개발해 인조 잔디 교체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분리해 낸 인조 잔디 원단은 압출해 폴리에틸렌 칩으로 재생산하고 충진재는 규사와 고무칩으로 분리해 재사용 하게 된다.

인조잔디의 평균 수명은 7~8년으로 사용후 대부분 소각처리됐는데 인조 잔디 모듈에 사용되는 불연성 물질인 규사도 함께 소각돼 처리비용이 클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됐다. 최근 환경부도 이 점을 인식하고 폐 인조 잔디 등에 대해 재활용 처리할 것을 각급 기관에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오롱글로텍은 지금까지 이 기술을 고양시 충장 근린체육공원(8927㎡), 서울시 아차산 배수지 체육공원(6916㎡),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녹지운동장(8176㎡) 등 전국에 위치한 총 7곳의 구장에 적용해 인조 잔디 교체작업을 끝냈다.

코오롱글로텍의 관계자는 "올해부터 인조 잔디 구장 교체 시 폐기물처리비용도 정부예산에 편성되어 있고 폐 인조 잔디 재활용기술을 활용하면 친환경적인 효과와 더불어 비용의 절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텍은 1975년 아시아 최초로 인조 잔디 개발에 성공해 40년 가까이 인조잔디의 연구, 생산, 시공, 관리를 도맡아 온 회사로서 국내 최다 FIFA 인증 구장을 시공한 실적을 갖고 있다.

코오롱글로텍과 성원리사이클 직원들이 기존 인조 잔디를 재활용 하기 위해서 걷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코오롱제공.

김보경 (bk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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