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릭스, 라쿠텐 상대로 다카하시 신지의 끝내기로 3-2 승

2013. 6. 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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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교세라돔(오사카), 곽영래 기자] '빅보이' 이대호(31, 오릭스)의 방망이가 잠시 숨을 골랐다.

27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렸던 이대호는 28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에서 3할2푼9리로 떨어졌다.

한편 오릭스는 1-2로 뒤진 9회 2사 만루서 대타 다카하시 신지의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9회말 2사 만루 끝내기 안타를 때린 오릭스 다카하시 신지가 동료들에게 축하받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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