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아나운서 결혼, 오는 8월 일반인 여성과 화촉..오승훈은 누구?

조선닷컴 2013. 6.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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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오는 8월 결혼한다.

"오승훈 아나운서가 8월31일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고 28일 스포츠한국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훈 아나운서는 예비신부의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이었던 MBC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 합격, 서른 살의 다소 늦은 나이에 아나운서가 됐다. 그는 입사 5개월만에 MBC 아침뉴스 '930 뉴스'에 단독앵커로 발탁된 바 있다.

오승훈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항공우주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현재 MBC '우리말 나들이'와 '시작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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