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걸그룹 노출 수위, 예전이면 꿈도 못 꿔"

신진섭 인턴기자 2013. 6. 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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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수위가 굉장히 심하다. 예전이라면 꿈도 꿀 수 없을 정도."

27일 SBS <좋은 아침>에는 '그대 모습은 장미', '보고 싶은 얼굴' 등의 노래로 80~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민해경(51)이 출연했다. 그녀는 당시 시원한 가창력과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민해경은 "80~90년대 활동 당시에는 여러 가지 규제가 너무 많았다. 치마 길이, 노출 등 많은 제한이 있었다"며 "지금은 걸그룹의 노출 수위가 굉장히 심하지 않냐. 예전이라면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점에서 나는 대담했던 것 같다. 노출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패션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민혜경은 활동 당시 초미니 원피스, 튜브톱, 시스루룩 등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신진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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