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아내 사망후 연기 놓기싫었다" 시청자 감동

뉴스엔 2013. 6. 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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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이 아내 사망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배우 임현식은 6월2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아내가 2004년 폐암으로 사망한 후 연기에 대한 열정, 딸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고통을 극복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은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슬픔 중 하나죠. 시간이 좀 흐르긴 했지만 힘내세요", "아내를 잃고도 흔들림 없이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부단히 노력한 임현식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방송 보고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저도 힘낼게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임현식이 세상을 떠난 아내 분에 대한 얘기를 할 때 내 마음까지 뭉클하더라", "든든한 세 명의 딸이 곁에 있으니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진솔하고 솔직한 토크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반응도 이어졌다.

임현식은 "어머니와 아내가 비슷한 시기에 하늘나라로 떠났다. 아내가 갑자기 죽게되리라 생각조차 못 했다. 그 일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제일 큰 재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아내가 세상을 떠났지만 그것 때문에 연기에 지장이 생기길 원치 않아 제자리로 돌아오려고 노력했다. 당시 세 명의 딸이 대학을 다니던 시기였는데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임현식은 "그 일로 다시 한 번 내 인생의 과제가 생겼다. 나 자신도 그렇고 우리 딸들도 그렇고 함께 극복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사진=사망한 아내에 얽힌 비화 공개한 임현식/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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