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뚝딱' 이혜숙, 백진희에 이혼종용 "현태,사랑한다면 물러나"

김문정 2013. 6. 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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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금 나와라 뚝딱'의 이혜숙이 백진희에게 악랄한 본성을 내비쳤다.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하청옥 극본, 이형선,최은경 연출)에서는 현태(박서준 분)의 내연녀인 미나(한보름 분)의 집안 배경이 내로라하는 재벌가임을 안 덕희(이혜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희는 몽현(백진희 분)에게 미나의 집안 배경을 말하며 "현태를 진짜 사랑한다면 물러나라. 한마디로 박현태 인생 해 뜨는 거 아니니? 아직 애도 없는데 못 물러날 이유 없다. 더군다나 걔들 둘 서로 충분히 사랑했었다는 거 너도 느끼고 있을 거 아니니"라며 협박했다.

또한 덕희의 말을 듣고 거실에 주저앉은 몽현에게 "너 아직도 모르겠니? 이 판은 너 같은 맹물이 낄 판이 아니야. 더군다나 내 반대편에 서서 말이야. 너 뭘 믿고 나한테 까불었니 그동안?"이라며 모진 면모를 보였다.

한편, 몽희(한지혜 분)는 엄마 몰래 보석 디자이너로 출근하며 본격적으로 꿈을 펼칠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사진= MBC '금 나와라 뚝딱' 화면 캡처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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