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영수-나문희-기정수, 숙연해진 분위기
최지연 기자 2013. 6. 19. 15:47

한영수 노조위원장, 배우 나문희, 기정수 탤런트 지부장이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에 위치한 국민일보 사옥 코스모홀에서 열린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늘 기자회견은 방송 3사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한 내용으로 '한연노'에 따르면 2013년 6월 기준 KBS 13억, MBC 18억 SBS 12억 등 방송 3사는 총 40억에 달하는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종영한 MBC '아들녀석들'의 제작사 대표는 7억 상당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채 잠적한 사실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한연노는 방송3사에 만연한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논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최지연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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