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기] '문상옥 3점 3방' 여수화양고, 삼일상고 완파 ..마산고, 청주신흥고에 신승(9일 남고부 C조 종합)

손동환 2013. 6. 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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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손동환 기자] 여수화양고가 문상옥(188cm, F)의 외곽포로 삼일상고를 격파했다.

여수화양고(이하 화양고)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쌍용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남고부 C조 예선에서 삼일상고를 44-28로 꺾고, 예선 첫 승을 기록했다. 삼일상고는 이 날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1쿼터, 양 팀의 공격은 뻑뻑했다. 하지만 화양고는 문상옥의 중거리슛과 최재화(180cm, G)의 3점슛으로 12-4, 앞서기 시작했다. 화양고는 삼일상고의 공격을 4점으로 틀어막으며 13-4, 1쿼터를 마쳤다.

양 팀의 공격은 2쿼터에도 쉽게 풀리지 않았다. 화양고는 유현수(183cm, G)와 송교창(201cm, F)에게 3점슛과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6-13으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김지민(194cm, F)의 자유투와 골밑 득점으로 21-13, 전반전을 앞선 화양고였다.

3쿼터 초반, 화양고는 김낙현(185cm, G)의 중거리슛과 인텐셔널 파울에 의한 자유투로 24-15, 2쿼터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화양고는 3쿼터 중반 문상옥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문상옥은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화양고의 공격을 주도했다. 화양고는 문상옥의 활약과 최재화의 속공으로 37-17, 압도적인 점수 차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화양고는 곽동기(196cm, C)와 송교창에게 골밑 득점을 연달아 허용하며 40-28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화양고는 삼일상고에 더 이상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한편,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마산고가 신흥고를 67-66으로 힘겹게 꺾고, 예선리그 2승을 기록했다. 마산고는 3쿼터까지 54-40으로 앞서며 쉽게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4쿼터 들어 김남건(189cm, G)에게 14득점을 당하며 추격당했다. 하지만 박희준(181cm, F)이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힘겹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 9일 남고부 C조 예선 결과

화양고(1승1패) 44(13-4, 8-9, 16-4, 7-11)28 삼일상고(1승1패)

[화양고]

최재화 : 36분 15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문상옥 : 22분 11득점(3점슛 3개) 4리바운드

[삼일상고]

송교창 : 40분 13득점 23리바운드

곽동기 : 38분 10득점 11리바운드 2스틸

마산고(2승) 67(15-15, 19-12, 20-13, 13-26)66 신흥고(2패)

[마산고]

박정현 : 30분 24득점 15리바운드

김기원 : 20분 11득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

[신흥고]

김남건 : 40분 28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우식 : 40분 23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서현석(여수화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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