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리더 자격 언급, 설교 내용 올린 것" 해명

조선닷컴 2013. 6. 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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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기성용(24)이 트위터에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사람은 리더 자격이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이를 두고 온갖 추측이 일자 "예배 중 남편의 덕목에 대한 설교 내용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성용은 2일 오후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

기성용의 이 말을 두고 자신이 속한 스완지시티 미카엘 라우드롭 감독 혹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강희 감독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기성용이 갑작스레 이들을 비판할 이유가 없어 한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성용은 이에 대해 "오늘 예배드리고 설교 말씀 중 일부를 올린 것입니다. 설교 말씀 중 남편이 가정의 리더라고 하셨고 리더는 묵직이 모든 가족을 품고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

기성용은 이어 "기사가 왜 나죠? 웃고 넘어가렵니다. 이젠 놀랍지도 화나지도 않네"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용은 오는 7월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배우 한혜진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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