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지아이조2' 일본프로모션 대 성황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기자 2013. 5.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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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일본 도쿄의 초여름을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영화 '지아이조2'의 감독 존 추와 배우 이병헌이 지난 27일 도쿄 오다이바 토호 씨네마 극장에서 열린 '지아이조2' 홍보프로모션 레드카펫 및 이벤트에 참석했다.

같은 날 이병헌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일본티비(NTV), 후지티비, 도쿄티비(TBS)등 일본 방송국의 간판 프로그램들과의 인터뷰 및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이어나갔다.

도쿄 오다이바 토호 씨네마 극장에는 약 4천여 명에 다다르는 팬들이 '이병헌'을 연호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이병헌은 레드카펫에서 약 1시간 40여분간 인터뷰를 소화하고 일일이 팬들과 눈을 마주치는 등 한류스타다운 매너를 보여줬다.

이날 존 추 감독은 무대인사에서 "이병헌의 일본에서의 인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몸소 느끼니 내가 얼마나 대단한 슈퍼스타와 일했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과 이병헌의 사진을 찍어 증거로 남기고 싶다"며 관객들과 이병헌을 동시에 본인의 카메라로 촬영, 인증샷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일본의 영화 배급사 파라마운트 재팬의 관계자는 "힘든 스케줄에도 팬들에 대한 응원에 긴 시간 일일이 응대해 주고, 영화홍보에 대한 참여도가 이렇게 깊은 배우는 처음이다. 감사한다"며 이병헌에 대한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아이조2'는 해외 흥행성적 약 3억5천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을 기록하며 세계 각국의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린 바 있으며 그 대미로 일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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