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 필통, 진짜 고등어로 착각하고 맛볼까 걱정

정재호 2013. 5.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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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생선구이 필통이 일본에서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바이 온 매거진'은 생선구이 모양을 한 이색적인 필통이 일본의 한 문구업체에 의해 제작돼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필통은 음식을 사랑하는 일본의 특성을 문구류에 적용시킨 최초의 제품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독특한 아이디어의 생선구이 필통이 일본에서 출시돼 문구업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

호케 마케렐 필통은 그릴에 구워진 생선 모양을 하고 있다. 생선구이 필통은 비늘과 아가미, 눈알은 물론 배를 갈랐을 때 볼 수 있는 속살까지 한 마리의 등푸른 생선을 있는 그대로 재현해내고 있다.

기능성도 뛰어나다. 여타의 필통처럼 가운데 부분에 열고 닫는 지퍼 장치가 돼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길고 넓은 공간감을 자랑해 다양한 종류의 연필을 담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하나 장점은 PVC 재질로 그대로 세척하는 게 가능하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수저 케이스와 흡사한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생선 종류는 고등어구이와 금눈돔, 전갱이 구이 등으로 다양하다.

매체는 생선구이 필통이 너무 진짜 같아서 혹시 고등어인 줄 알고 잘못 깨물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농담 섞인 충고를 잊지 않았다.

정재호 (kem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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