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문성훈 F-iv김현수 근황, 아이돌에서 '가죽사업가 변신'

2013. 5. 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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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훈 김현수(사진=매니퀸)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의 문성훈과 F-iv(파이브)의 김현수가 가죽을 잡고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80년생 동갑내기 친구이자 아이돌 스타 출신인 문성훈과 김현수가 나란히 가방전문학교와 가죽 전문 브랜드를 이끄는 기업의 수장으로 제2의 인생 스토리를 펼치고 있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90년대 한류 열풍을 주도한 NRG 출신의 문성훈은 그룹 탈퇴한 후 가방 사업에 뛰어들어 가방 제작 및 가죽공예 교육 전문업체인 '루아다'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청의 정식인가를 받고 가방 제작기술을 알려주는 전국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인 루아다는 초창기에는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학원 정도로 인식됐지만 지금은 전국 유일의 '가방제작 전문학원' 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수강생이 찾아올 정도다.

루아다의 대표 문성훈은 "앉아서 경영만 하는 대표는 되고 싶지 않다"며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가방제작과 디자인을 전문으로 가르쳐 주는 전문학교가 있다. 굳이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루아다 전문학교를 만드는 것이 큰 목표"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또한 현재 씨스타와 케이윌 등 연이은 히트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김시대 대표가 첫 제작한 아이돌 그룹 F-iv의 멤버이자 작곡가로 활동해 온 김현수는 6년 전 가죽 전문 브랜드 매니퀸(MANNEQUIN)을 설립해 국내 중견 업체로 키워냈다.

패션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가방, 잡화 브랜드 MANNEQUIN(매니퀸)은 광범위한 아이템들을 디자인, 제조, 판매까지 직접 하고 있는 한국의 소규모 잡화 SPA 브랜드로, 최고급 재료와 수년간 가죽제품만 만들어온 장인을 통한 꼼꼼한 마무리 등 수준 높은 제품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수시로 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그에 맞는 트렌디 하고 퀄리티 높은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매니퀸의 특징이다"라며 "하지만 절대 비싸서 살 수 없는 제품을 만들고 싶지 않다. 매니퀸의 경영철학은 합리적인 가격, 최고의 가죽과 양질의 퀄리티이다"라고 설명했다.

1세대 아이돌 출신이자 절친인 두 절친 문성훈과 김현수는 각각 '루아다'와 '매니퀸'의 대표이사이자 사업가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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