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남편 김태욱 "아이웨딩 괴소문 유포자 고소"

김미경 2013. 4.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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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실패 등 허위 내용 유포
고의적 범죄 행위로 정식 수사 의뢰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채시라의 남편이자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가 괴소문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29일 김태욱이 대표로 있는 아이웨딩은 보도자료를 통해 "악의적인 의도로 왜곡한 내용을 주요 언론사 관계자에게 이메일을 발송한 것은 물론 아이웨딩 네트웍스의 협력사에 같은 내용을 우편물로 제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익명의 제보자가 보내온 제보내용에는 김 대표의 회사가 몇 년 전부터 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검토해 온 것을 두고 마치 최근에 신청한 적도 없는 코스닥 상장에 실패해 아이웨딩이 사업 추락위기에 몰렸다는 등 김 대표의 사업 실패 이유와 분석이 담겼다.

이에 아이웨딩 측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으로 그럴싸하게 꾸며 과감하고 극단적인 단어들을 사용해 허위, 과장되게 표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민감한 시기에 교묘하게 악의적 내용을 유포했다"면서 "최근 사명을 아이웨딩네트윅스에서 아이패밀리SC로 변경하고 IT웨딩서비스에서 패밀리서비스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번 사건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아이웨딩 측은 "이번 사건은 김 대표와 회사를 음해하려는 의도로 사전에 철저히 계획된 고의적이고 조직적인 범죄행위로 본다"며 "25일 강남경찰서에 소장을 제출하고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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