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강건-문학준, "합숙까지 하면서 연습했는데 이겨서 기뻐"

2013. 4.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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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개막전을 승리했으니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의 강건(왼쪽)과 문학준.22일,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린 서든어택 2013 서머 챔피언스 리그 개막전에서 1st-generation(이하 퍼스트제너레이션)이 e.sports-united(이하 ESU)를 2:0으로 제압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앞서 열린 여성부에 이어 일반부에서도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다음은 강건-문학준과의 일문일답

- 개막전에서 승리한 소감은▶ 강건=약 한 달간 합숙하면서 연습했다. 연습할 때는 맨날 지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이겨서 기쁘다.▶ 문학준=연습 때 너무 져서 16강 첫 경기가 걱정됐는데 가장 어려운 개막전을 이겨서 기쁘다.

- 항상 개막전을 어렵게 이기는 것 같다.▶ 문학준=솔직히 예전에 비해서는 쉽게 이긴 것 같다. 사실 못 이길 것 같다고 한 말은 겸손한 척 하느라 한 말이다(웃음). 맵 자체가 ESU 선수들이 잘하는 맵이 걸려서 1세트는 버리라는 얘기까지 들었다.

- ESU를 상대로 부담은 없었나▶ 강건=멤버가 많이 바뀌어서 ESU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쉽게 플레이 했다.

- 세이브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아쉽지 않나▶ 강건=나도 이길 줄 알았는데 아쉽다(웃음).

- 노장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어떤가▶ 강건=25살이면 그렇게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다. 다른 팀에는 훨씬 나이 많은 형들도 있다. 이번이 9~10번째 대회라서 그런 것 때문에 노장이라고 보는 것 같다. 경험만 많을 뿐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니다.▶ 문학준=건이 형이 연습 때에 비해 실전에서 잘했기 때문에 괜찮다. 이 정도면 밥값은 한 것 같다. 앞으로 감을 찾으면 더 좋을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 합숙까지 하게 된 이유는▶ 강건=신림 쪽에서 숙소를 잡아서 다 같이 생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같이 살게 됐다.▶ 문학준=또래 친구들이 다 군대에 가서 우리끼리 연습도 같이 하고 놀기도 같이 논다(웃음).

- 16강만 넘으면 더 수월할 것 같다고 했는데▶ 강건=특별히 경계할 대상은 없는 것 같다.▶ 문학준=그나마 잘하는 팀들이 반대편 조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길 것 같다. 그런데 7라운드에서 5라운드로 줄어서 그게 변수가 될 수도 있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강건=계속 지금처럼 좋은 모습으로 결승까지 가서 반드시 우승하겠다. ESU에서 4연속 우승을 시켜줬는데 퍼제에서도 4연속 우승 시켜주고 싶다.▶ 문학준=2차, 3차 때 형들이 잘해줘서 나만 잘하면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합숙하면서 형들이 다른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이번에는 내가 잘해서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석준호 정신차려! 학준이 힘들게 하지 마!'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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