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총 12종의 포드와 링컨 모델을 선보이며, 올 여름 공식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뉴 링컨 MKZ와 올-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퓨전에 18.9km/L의 연비로 효율성을 높이면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도 동시에 발표됐다.
전시의 중심으로 공개된 럭셔리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올-뉴 링컨 MKZ는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그리고 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새롭게 건립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로 탄생시킨 모델이다.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있음은 물론 복합 19.0km/L 연비 효율로 무장한 올-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역시 이번 모터쇼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포드의 연비 리더십을 반영한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다운 사이징을 추구해 2.0 직렬 4기통 최신형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장착했다.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채용으로 차량 무게가 줄고 파워는 더 강력해져, 전기 전용 모드에서의 최고속도가 75Km/h에서 99Km/h로 향상되었으며,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했다.
이 밖에도 포드코리아는 머스탱 쉘비 GT 500, 뉴 포커스 TDCi 디젤, 퓨전 하이브리드, 올-뉴 링컨 MKZ, 올-뉴 링컨 MKZ 등 총 네 종의 2013년 신차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