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G프로' 인기 대폭발..'갤노트2' 제치고

김유정 2013. 4. 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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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0일만에 국내판매 50만대 돌파..'갤노트2' 기록 제쳐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옵티머스G프로'가 내부적으로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1일 기준 `옵티머스G프로' 출시 40일 만에 국내에서 5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옵티머스G프로는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최단기간에 국내판매 50만 고지를 넘었다. 동일기간 판매량으로 보면 기존에 출시된 휴대폰 보다 2배 이상 많다. 전작인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LTE2'의 경우 5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3개월 가량의 시간이 걸렸다.

업계에서는 옵티머스G프로 판매기록이 빅히트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판매기록을 깬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는 출시 50일만에 50만대를 판매했다. 앞서 갤럭시S는 33일만에, 갤럭시S2는 18일만에 국내 판매 50만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G프로의 깜짝 실적으로 그동안 삼성전자와 급격히 벌어진 격차를 상당부문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양과 디자인, 기능 그리고 판매 실적 등에서 볼 때 이달 말 국내에 출시될 `갤럭시S4'에 대적할 제품은 아이폰이 아닌 옵티머스G프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두 제품은 외형 디자인과 화면 크기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해상도, 그리고 눈동자인식, 듀얼카메라 등에서 기능적으로 유사하다. 옵티머스G프로는 5.5인치 대화면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 보다 해상도가 2배 이상 높아 생생한 화질을 지원한다. 풀HD 화면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입체적 UX도 대거 탑재했다.

LG전자 측은 "옵티머스G프로가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 감성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세계 1위 LTE 기술력 등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달 예정인 밸류팩 업그레이드가 향후 판매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 `스마트 스크린' 외에 `스마트 비디오'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는 등 눈동자 인식 UX(사용자 경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시에도 피사체(상대방)와 촬영자를 하나의 화면에 함께 담는 `듀얼 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로 추가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보다 늘려 옵티머스G프로의 초기 돌풍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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