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기다린' 이천수, 31일 대전전 뛴다

2013. 3. 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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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출격 명령이다. 이천수(인천)가 마침내 K리그 복귀전을 갖는다.

이천수는 오는 3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 출전한다.

지난달 27일 입단식을 갖고 인천의 유니폼을 입은 이천수는 공식 데뷔를 치르지 않았다. 개막 후 3경기가 열렸으나 이천수는 18명의 출전 엔트리에 매번 빠졌다.

아직 몸이 완전치 않았기 때문. 이에 1달 동안 몸만들기에 열중했다. 실전 경기 감각도 되찾고, 팀 훈련을 통해 컨디션도 끌어올렸다.

이제 몸도 거의 다 만들었다. 김봉길 감독도 합격점을 내렸다. 김봉길 감독은 "(이)천수가 하루라도 빨리 경기에 뛰고 싶어한다. 현재 몸 상태가 80~90% 정도 올라왔다. 매일 천수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다"며 "코칭스태프와 상의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조심스러운 입장이긴 하나 이천수는 선발이든, 교체든 출전이 유력하다. 이천수가 대전전에 모습을 보인다면, 지난 2009년 6월 20일 전북 현대전 이후 3년 9개월 만에 K리그 무대를 누비는 것이다.

한편, 2승 1무로 K리그 클래식 2위에 올라있는 인천은 대전을 상대로 홈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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