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폭로 "구자철 결혼, 난 알고 있었다"
파주|황민국 기자 2013. 3. 18. 20:12

평가전 취소와 부상 등 악재가 겹친 최강희호를 위로한 것은 뜻밖의 핑크빛 소식이었다.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오랫동안 교제해온 연인과 오는 6월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이 '단짝'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폭로를 통해 확인됐다.
기성용은 18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첫 소집 훈련을 앞두고 "(구)자철이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은 축하할 일"이라며 "다른 동료들은 모르는 것 같았지만 난 최근 소식을 들었다. 부럽다"고 말했다.
구자철의 결혼 소식은 이날 약혼자가 살고 있는 제주의 한 지역신문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한 방송에서도 "걔(구자철)는 대놓고 만난다"며 구자철의 연애 사실을 알렸던 기성용이 이번에는 공식발표를 미루고 있는 구자철의 결혼 사실도 인증한 것이다.
뒤늦게 소식을 알게 된 다른 동료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런던올림픽에서 구자철과 함께 동메달의 영광을 나누었던 골키퍼 이범영(24·부산)은 "정말 몰랐다"며 깜짝 놀랐고, 김신욱(25·울산)은 "축하한다. 기사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아쉽다"고 했다.
구자철의 연인은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이 제주에서 뛰던 시절 교제를 처음 시작했고, 독일로 진출한 이후에는 SNS를 통해 사랑을 키웠다. 결혼 날짜는 최종예선 일정이 모두 끝나는 6월 말로 결정될 전망이다.
<파주|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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