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AT그룹 입사 이장우 훼방

김지현 2013. 3. 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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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진태현이 AT그룹에 입사한 처남 이장우의 일을 방해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78회에서는 용석(진태현)이 자룡(이장우)를 좌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석은 자룡이 AT그룹에 입사하자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까 걱정했다. 용석은 장모인 백로(장미희)에게 "회사에서 처남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자룡을 싫어하는 백로는 "그럼 그렇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용석은 "본사에 바로 출근시키지 말고 지사에 발령을 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용석은 전국지사 중 가장 성적이 나쁜 곳에 자룡을 발령냈다. 수익이 없어 폐점 위기에 처한 식당이었다. 자룡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만들어 본사 진입을 막으려는 계략인 것. 순진한 자룡은 의지에 불탔다.

용석의 뻔뻔한 행각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아내 진주(서현진)에게 밖에서 몰래 낳은 친아들을 입양하자고 설득했다. 진주는 입양을 원치 않으면서도 거절하지 못했다.

사진=MBC '오자룡이 간다' 화면캡처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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